[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 3가역에서 전동차가 고장나 인천방향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승객들은 전동차에서 내리는 등 출근길에 혼잡을 겪었다.
전동차의 출입문 표시등이 고장나 운행이 50여분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1호선 또 고장이다” “사람들 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택시 잡느라 전쟁이다” “명확한 정차 사유를 방송이라도 해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호선은 지난 11일에도 동인천발 용산급행 열차와 의정부행 열차를 포함, 출근시간에 연착이 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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