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24일 헤럴드POP에 따르면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US위클리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며 “그의 아내 소피 헌터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또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 매체를 통해 "우리는 둘째가 생긴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2014년 결혼식을 올린 후 지난해 첫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전 세계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노예12년', '호빗' 시리즈, '이미테이션 게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해 슈퍼 히어로에 도전했다.
그의 아내 소피 헌터는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를 졸업한 이후 배우, 연극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서 호흡을 맞췄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