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서 6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돌입

전북 부안서 6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돌입

기사승인 2016-10-30 20:29:00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전북 부안 격포항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40분 격포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이모(65)씨가 숨져 있는 것을 산책 중이던 관광객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상·하의 등산북과 등산화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특별한 외상 흔적은 없었다.

앞서 이씨는 이날 오전 낚시 동호회원들과 함께 낚시를 하기 위해 격포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 해경은 목격자와 가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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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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