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겁을 상실한 대담한 러시아 커플 한 쌍이 아주 위험하고 짜릿한 데이트를 즐겼네요.

모험가인 이반 쿠즈네토프와 사진가로 활동 중인 안젤라 니콜라우가 그 주인공.

이들은 중국 텐진에 건설 중인 최고 높이 640미터(117층) 골드파이낸스 빌딩 건설 현장에 잠입, 꼭대기까지 안전장치 없이 맨손으로 기어 올라가는 무모한 도전을 펼쳤습니다.

물론 불법으로 자행한 이번 도전은 모두가 잠든 새벽 3시부터 진행이 됐는데요.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성취감은 그야말로 형언할 수 없겠지만, 생명을 담보로 하는 살벌한 도전은 멈춰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들 커플에게 멈춤이란 없을 듯하지만...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Caters Cl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