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 의료기기 개발사와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의료기기 규제동향 포럼’을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국, 유럽, 중국의 의료기기 정책 동향, 인‧허가 절차 등 규제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 유럽,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이해 ▲품목별 사례를 통한 인허가 전략 분석 ▲국내외 인허가 민간 전문가와 분임토의 등이 내용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제조업체 등이 해외 인·허가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해외 의료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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