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쏜사이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 일행이 9~10일까지 DGB금융그룹 현황 및 경영 시찰을 위해 방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방문단에는 쏜사이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를 비롯 금융기관 감독국장, 법률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은행으로 반세기 만에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한 DGB금융그룹의 역사와 현황, 선진 경영기법 등을 살펴보기 위해 대구를 찾았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3월 코라오그룹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라오스 자동차 할부금융 협력사업을 위해 12월 DGB캐피탈의 라오스 법인을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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