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누적관객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이날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2주차 주말 좌석점유율 39.6%를 기록하는 등 동시기 개봉작 중 압도적인 차이로 일일 좌석점유율 1위를 고수해왔다. 이는 최근 불거진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에 따른 나비효과로 보인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지역주의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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