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1000년 후 지구가 없어진다고 주장했다.
영국 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최근 옥스퍼드대에서 ‘우주의 기원과 인간의 역사’에 대한 강연에서 “인류가 지구에서 살 수 있는 날은 1000년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또 “부서지기 쉬운 상태인 지구를 탈출하지 않고서는 인류가 또 다른 1000년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지 않는다”며 “인류가 살아남으려면 다른 행성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