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농협 두레봉사단은 16일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노숙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고 발표했다.

서상출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원수 대구농협 노조위원장, 봉사단원 등 25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1200여 명분의 쇠고기국밥을 제공했다.

대구농협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는 등 나눔으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류공원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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