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이러한 때일수록 순국선열들이 보여준 애국애족의 희생정신을 본받아야”
정세균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라는 것을 모두 알아야 한다. 오늘 행사는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우리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날”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의 국정혼란과 관련해 “당면한 국가적 혼란을 하루빨리 수습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때일수록 순국선열들이 보여주신 애국애족의 희생정신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Te.
이날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는 홍문표·노웅래·이혜훈·이종명 국회의원과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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