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산업 발전방향 및 노화예방 주제 ‘2016 헬시에이징 포럼’ 개최

항노화산업 발전방향 및 노화예방 주제 ‘2016 헬시에이징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6-11-21 15:19:07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항노화(노화예방)의 중요성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2016 항노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6 헬시에이징 포럼’(Healthy Ageing in Korea)을 오는 25일(금)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제1세션에서는 ‘항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제2세션에서는 ‘항노화의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항노화산업 현황과 발전 가능성 및 알기 쉬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노화예방법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루어진다.

제1세션에서는 △국내 항노화산업 현황과 발전방향(진흥원 김우선 수석연구원) △지역의 건강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비즈니스의 가능성(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장태수 교수) △노화평가기술의 현재(메디에이지연구소 배철영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노화예방과 비만관리(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오상우 교수 △노화예방과 동안습관(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 교수) △노화예방과 자세관리(대전대학교 대전둔산한방병원 유호룡 교수) △노화와 정신건강(긍정의 힘을 중심으로)(창원 경상대학교병원 서지영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제1, 2전시장내 위치한 ‘항노화산업 체험·전시관’에서는 포럼을 통해 이해한 노화예방의 이론적 지식을 체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간단한 체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체험·전시관에 방문하면 항노화 융‧복합 서비스 시범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4개 기관에서 현재 수행 중인 서비스(가상운동시스템 체험, 영양사 상담, 자세교정 체험, 브레인요가 체험, 건강나이 평가 등)의 일부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체험행사는 단기간의 체험이지만 스스로 노화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며, 산업체에게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건강한 노화를 기대하는 일반인과 새로운 노화예방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산업체에게 노화예방 인식의 중요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대한 정보 획득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