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2017학년도 수시2차 9.3대1

계명문화대학, 2017학년도 수시2차 9.3대1

기사승인 2016-11-22 14:34:02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계명문화대학(총장 박명호)은 2017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335명 모집에 3117명이 지원해 평균 9.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9.3대1 경쟁률을 유지했다.

이번 수시2차 신입생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일반고 전형 33.5대1, 사회복지상담과 특성화고 전형 18.7대1, 기계과 일반고 전형 16.8대1,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 16대 1 순으로 나타냈다.

계명문화대학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 뒤 다음달 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학 예춘정 입학학생처장은 "타 대학들은 모집단위별 2배수 또는 3배수까지 중복지원을 허용했으나 우리 대학은 2015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정확하게 선택하기 위해 고교출신구분별 선발방식(일반고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변경해 중복지원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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