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공공기관 및 기업이 운영하는 SNS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고객만족도 평가, 운영성 평가, 전문가 평가, 검증 등의 단계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공단은 그동안 ‘건강천사’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 특히, 웹드라마·웹툰·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건강보험 제도와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건강 및 질병정보,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또 On-Off Line을 통한 이벤트와 다양한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건강보험 제도 및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단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고, 2016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도 ‘공공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소통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정보와 정부3.0, 국민의료비 경감 등 국정과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 노력으로 국민과의 소통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25만 명의 SNS 친구와 함께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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