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troblo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OKDTRO) 채널을 구축하고 2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발표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는 안전가이드, 편의시설 소개 등 도시철도 이용방법과 역사내 공연, 주변 명소, 문화행사 등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댓글 및 공유, 친구 맺기 등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이날 본사 회의실에서 SNS 사내 기자단(20명) 발대식도 개최했다.
대구시 SNS 허브시스템 '대구 톡톡'과 연계해 유관단체, 시민모니터, 러브디트로 등 객원 참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SNS로 시민들과 좀 더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앞으로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노력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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