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가 일본 한 대학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청와대에서 비아그라와 마약성분이 든 약품에 이어 섹스동영상이 나올 거라고 주장했다.
25일 일본 도쿄 소재 와세다대학에서 학생들 앞에 선 그는 “비아그라가 나오고, 그 다음엔 마약성분이 나왔다. 계속해서 더 나올 것이다”면서 “이제 섹스와 관련된 테이프가 나오고, 이후에는 마약 사건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은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14분경 주진우는 ‘섹스 동영상’ 발언 직후 “여러분이 보신 사람들과 관련된 거다. 입학 부정이 있지 않았냐. 그 다음에는 병역비리가 나올 거다. 그 다음에는 개발 사업이 나올 거다. 최순실·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해서다”고 예견했다.
또한 “그리고 나서는 대규모 국방 비리가 나올 거다. 여러분의 지금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의 10분의 1만 보고 계시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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