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직캠’ 아이폰 서비스 개시

LG유플러스, ‘U+tv 직캠’ 아이폰 서비스 개시

기사승인 2016-12-07 11:48:48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IPTV에 생방송하는 ‘U+tv 직캠’ 서비스를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LG액션캠에서 아이폰까지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U+tv 직캠 앱을 내려받아 ‘U+tv’ 999번 가족채널에서 안내하는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스마트폰과 IPTV를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된 IPTV로 실시간 생방송 또는 저장된 사진·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사진 혹은 영상을 한 대에 전송할 때와 동일한 데이터 요금으로 최대 50대까지 전송할 수 있다.
 
U+tv 직캠 서비스는 결혼식, 돌잔치와 같은 가족 행사를 바로 찍어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친척들 거실 TV에 실시간으로 생방송하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현장 모습을 TV로 시청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이건영 LG유플러스 IPTV서비스팀장은 “아이폰 지원 기능 추가로 더 많은 고객이 U+tv 직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연말연시 소중한 순간을 가족과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생생하게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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