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진이 '올해의 인천인 대상' 특별상을 받는다.
인천시는 9일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인천상륙작전 제작자 정태원, 감독 이재한, 주연배우 이범수·이정재·정준호 등 5명이다.
이외에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에는 핸드볼 선수 오영란, 희망전도사 신명진, 기업인 박영주, 가수 백영규, 극지연구소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오후 6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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