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4차 산업혁명’ 동반성장 다짐

SK주식회사 C&C, ‘4차 산업혁명’ 동반성장 다짐

기사승인 2016-12-12 18:29:44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SK주식회사 C&C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 27층 비전룸에서 협력사 대표 120명과 ‘2016년 제4회 BP(비즈니스파트너)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기술중심의 데이터서비스 기업으로서 SK C&C가 올해 전개한 ICT 융·복합 사업성과를 소개하며 내년도 전(全) 산업 분야에 걸쳐 진행될 ICT 융·복합 사업에서 BP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SK C&C는 ▲‘스칼라(Scala)’ 솔루션 기반 폭스콘 충칭 스마트팩토리 구축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Cloud Z)’ 출시와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오픈 ▲‘왓슨’ 기반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 론칭 ▲융합 물류 솔루션 ‘케롤(Kerol)’ 론칭과 융합 물류 JV ‘FSK L&S’ 출범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SK C&C 관계자와 BP사 대표들은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인공지능, 융합물류 등을 기반으로 국내 ‘4차 산업혁명’ 변화 주도를 위한 실질적인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했다.

BP사 대표들은 금융·통신·제조·서비스 등 전 산업에 걸쳐 자신이 속한 산업에서 SK C&C의 ICT 융·복합 기술·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큰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김성훈 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메가트랜드’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ICT 융·복합이 가져올 새로운 흐름과 기업의 대응 방향 등을 짚어보는 특강을 진행했다.

정풍욱 SK C&C 구매본부장은 “SK C&C는 BP사와 함께 인공지능, 클라우드, 스마트 팩토리, 융합물류 등 신(新) ICT 융·복합 사업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동반 성장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2014년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 협력재단)와 ‘동반성장투자재원사업 협약’을 맺은 이후 협력사들에게 공동기술개발과 기술자료 임치지원, 생산성향상시설 투자, 교육 지원 등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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