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이정후, 암 투병중 사망… 향년 31세

아역배우 출신 이정후, 암 투병중 사망… 향년 31세

기사승인 2016-12-13 11:20:51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아역배우 출신 이정후가 최근 암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TV리포트는 13일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정후가 암 투병중 유명을 달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3년 전 결혼, 연예계 활동보다는 가정 생활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암이 발병해 투병하던 중 사망했고,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지난 12일 발인식까지 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후는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해 영화 ‘휘파람 부는 여자’, 드라마 KBS ‘어린왕자’, KBS ‘태조왕건’, SBS ‘장희빈’, KBS ‘굿바이 솔로’ 등에 출연했다. 활동 당시 1984년생이라고 밝혔으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1986년생으로 기재돼 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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