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취약노인·장애인응급알림e 통합시스템 교육

사회보장정보원, 취약노인·장애인응급알림e 통합시스템 교육

기사승인 2016-12-15 20:02:29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서비스관리자 및 응급관리요원, 지자체 공무원 등 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취약노인지원시스템·장애인응급알림e 통합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시스템 사용자가 업무처리에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달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 

이에 신규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업무숙지를 위해 시스템 사용자(서비스관리자, 응급관리요원, 지자체 공무원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주요 기능 및 변경사항,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사용자의 추가 기능개선 요청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시스템 통합을 통해 △액티브X(ActiveX) 기반에서 Web 기반 화면으로 전환되어 향후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 이동시에도 작업 가능한 기반 마련 △응급안전알림서비스와 돌봄기본서비스 화면 분리를 통한 업무 구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대상자 통합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장비관리 화면 사용 용이성을 위한 화면 개선 △화면 확대 및 축소기능 제공 및 페이지당 조회수 증가로 편의성 제공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응급알람 소리 제공을 통해 보다 신속한 응급상황 발생 확인 가능 등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됐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일선 담당자들이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수렴 및 기능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기관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편의를 위해 2017년 1월1일부터 시스템별로 운영하는 약 10개의 전화번호를 ‘1566-3232’로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