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15일 내한한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이날 오전 전용기를 타고 영화 '패신저스'(감독 모튼 틸덤)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국내에서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에게 모두 첫 내한이다. 크리스 프랫은 이병헌과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후 오후에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도 하루 정도의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영화다. 내년 1월 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