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방문

최양희 미래부 장관,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방문

기사승인 2016-12-16 15:44:20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해외 시장에 진출한 스타트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미래부는 16일 최양희 장관이 유아용 교육콘텐츠 개발 스타트업인 스마트스터디를 방문해 글로벌 진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래부가 추진해 온 ICT(정보통신기술) 창업벤처 지원정책의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스타트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래부는 창업-성장-해외진출의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ICT 스타트업을 위한 ‘K-글로벌 프로젝트’, 유망기업 ‘K-글로벌 300’ 선정·지원 등을 진행해 왔다. 2010년 6월 설립된 스마트스터디는 지난해 12월 K-글로벌 300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최양희 장관은 스마트스터디로부터 사업 성과와 해외진출 현황 등을 청취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는 중국, 말레이시아에 현지 출장 중인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원격 화상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을 둘러본 최양희 장관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 투자 전문가, 글로벌 창업기관과의 네트워크, 상품 유통채널 확보가 중요하다”며 “미래부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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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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