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조의석 감독의 '마스터'가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19일 오전10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49.5%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2위 '라라랜드'는 11.0%다. 예매 관객수는 9만 4394명.
이는 '부산행' 개봉 첫 주 월요일 오전10시 기준 예매 관객수인 7만 4000명을 넘는 기록이다. '검사외전'과 '밀정'도 같은 기간 각각 7만명, 3만 9000여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개봉일인 21일까지 사전 예매율은 계속 상승할 예정.
'마스터'는 550만명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신작. 희대의 사기꾼과 그를 쫓는 경찰, 그리고 사기꾼의 브레인 이야기를 그렸다.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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