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사전예매율 49.5%로 1위… 흥행 청신호

‘마스터’ 사전예매율 49.5%로 1위… 흥행 청신호

기사승인 2016-12-19 11:35:1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조의석 감독의 '마스터'가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19일 오전10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49.5%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2위 '라라랜드'는 11.0%다. 예매 관객수는 9만 4394명.

이는 '부산행' 개봉 첫 주 월요일 오전10시 기준 예매 관객수인 7만 4000명을 넘는 기록이다. '검사외전'과 '밀정'도 같은 기간 각각 7만명, 3만 9000여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개봉일인 21일까지 사전 예매율은 계속 상승할 예정.

'마스터'는 550만명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신작. 희대의 사기꾼과 그를 쫓는 경찰, 그리고 사기꾼의 브레인 이야기를 그렸다.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 등이 주연을 맡았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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