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탄핵심판 소추위원단(단장: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 및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지난 18일 오전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탄핵심판 소추위원단 및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매주 1회 연석회의를 개최해 소추위원의 활동방향 및 탄핵심판의 수행전략에 관해 논의할 예정으로 지난 18일 열리는 첫 연석회의에서는 소추위원단과 대리인단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서 탄핵심판 진행 기본방침, 탄핵심판 절차 전략 수립, 소추위원 대리인단 팀 구성 방안, 의견서 작성 등 앞으로의 탄핵심판과 관련된 활동 기본 계획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탄핵심판 소추위원단은 총 9명으로, 새누리당 3명(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의원), 더불어민주당 3명(미정), 국민의당 2명(김관영, 손금주 의원), 정의당 1명(이정미 의원)이고,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총 20명 이내로 변호인의 구체적인 인선에 대해는 교섭단체 간 논의가 진행 중으로, 경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구성할 예정이다.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