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차승원이 영화 ‘독전’을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19일 뉴스1스타에 따르면 차승원은 최근 '독전' 출연을 제안 받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전'은 한 수사관이 마약상의 도움을 받아 마약 구매자로 위장해 마약왕을 잡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앞서 조진웅이 마약 조직에 잠입하는 경찰관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차승원은 '독전'에서 마약 조직의 보스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전'은 영화 '표적', '뷰티 인사이드', '아가씨', '럭키' 등을 흥행시킨 용필름이 제작을 맡고,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이해영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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