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다음달 4일로 확정한 가운데 가수 알리가 '여교사' OST에 참여해 힘을 보탠다.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팝콘소녀로 3연승을 달성한 가수 알리는 노래 '거짓말이라도 해요'로 영화의 엔딩을 장식한다.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으로 손꼽히는 방준석 음악감독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알리가 부른 '거짓말이라도 해요'는 20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되는 '여교사' 스페셜 타로 토크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다음달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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