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2월 15일 서울시 은평구 엔젤스헤이븐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손모아장갑 캠페인’ 후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손모아장갑 캠페인’은 청각·언어장애인을 낮추어 부르는 ‘벙어리(장갑)’이란 말 대신 ‘손모아(장갑)’으로 용어를 바꿔 쓰자는 캠페인이며, 공단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모은 소중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손모아장갑 캠페인에 쓰이는 손모아장갑DIY키트 2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공단은 엔젤스헤이븐과 함께 손모아장갑 캠페인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을 바로잡는 장애인식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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