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최경애 팀장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19대 회장에 당선돼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간의 임기를 맡는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의료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의 기술 개발과 보급 등의 실천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보건향상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산하기관이다.
의료사회복지사는 병원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로 환자 및 가족이 질병으로 겪는 심리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전문적인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 의료사회복지사를 말한다.
최경애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차기 회장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의 전문화를 위해 연차별로 차별된 세분화 교육 시행과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의료사회복지사의 활동이 제도적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병상에 따른 의료사회복지사 수 확대 및 상담수가 인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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