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군 입대 보류로 논란이 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오는 3월 이후 병역판정검사를 다시 받는다.
TV리포트는 5일 오후 "유아인이 오는 3월 이후 병역판정검사 4차 재검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2016년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으나 어깨 부상 때문에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고 치료기간을 3개월 확보했다. 유아인은 오는 3월까지 치료를 받은 후 4차 재검에 응해야 한다.
앞서 유아인은 영화 촬영 도중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사고를 당해 2015년 12월 1차, 2016년 5월 2차 재검에서 모두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 32세가 된 유아인은 잦은 등급 보류로 본의 아니게 병역 면제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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