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박보검 측이 영화 ‘서복’ 출연 관련 보도에 관해 "결정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보류했다.
6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영화 ‘서복’은 출연을 제안 받은 작품 중에 하나”라면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아직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보검이 '서복'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서복’은 불로장생을 꿈꾸는 진나라 시황제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영약을 찾아 배를 타고 떠났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서복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012년 '건축학개론'으로 흥행한 이용주 감독의 차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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