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은비 기자] 마풀영어와마풀토익, 마풀중국어로 어학시장의 선두에 선 한국카이스㈜가 지난 9일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와 전략적 파트너십(SI)을 구축하고 공동사업 계약을 맺었다.
조 작가는 영어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7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 천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비밀독서단>, <어쩌다 어른> 등 방송에 출연해 어학 학습법과 인문학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다. 지난 3일 한국카이스㈜가 오픈한마풀중국어의콘텐츠 제작도 직접 참여해 쉬운 중국어 학습법을 전파한 그는 한국카이스㈜와 정식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마풀영어에도 SI로서 활동하게 된다.
조 작가는 “지금까지 연구해 온 영어 학습법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풀어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큰 차에 마풀영어를 만났다”며“마풀영어 SI로서 콘텐츠 및 상품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각오를 다졌다.
한국카이스㈜ 이준엽 대표는 “베스트셀러 <공부기술>, <이야기 인문학>, <플루언트> 등을 통해 언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드러낸 조승연 작가가 처음 손 잡은 교육 기업이 돼 영광스럽다”며“콘텐츠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언어학자인만큼, 앞으로도 유용한 학습법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카이스㈜의 마풀영어는 할리우드 스타 다니엘헤니와 수현이 SI로 참여해 콘텐츠 제작과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만큼, 조승연 작가의 이번 합류는 더욱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마풀영어는 타 온라인 강의와 달리 문제풀이와 강의를 동시에 담은 자체 학습 플랫폼을 보유하여 스마트러닝 확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되어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조 작가는 마풀영어를 통해 오는 4월에는 '영어를 정말 잘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방법'도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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