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측 “불법 복제-상영 중 촬영, 법적 조치 취하겠다”

'너의 이름은.'측 “불법 복제-상영 중 촬영, 법적 조치 취하겠다”

기사승인 2017-01-10 23:11:1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 측이 일부 관객들의 불법 촬영과 불법 복제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너의 이름은'의 수입사 측은 10일 "상영중 관람객이 불법적으로 촬영하거나 영화를 복제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수입사 측은 "신카이 마코토 영화의 마니아 층이 있어 불법 복제 등을 발견한 관람객들이 수입사 쪽에 매일 신고 중"이라고도 전했다. 

'너의 이름은'은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만들어나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개봉 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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