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설인아, '눈을 감다'속 핑크빛 연인 기류… 달콤한 분위기

바로-설인아, '눈을 감다'속 핑크빛 연인 기류… 달콤한 분위기

기사승인 2017-01-16 16:44:31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신인 배우 설인아와 B1A4의 바로가 강추위 속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16일 웹무비 ‘눈을 감다’(감독 김솔매) 제작진 측은 극중 여고생 미림 역을 맡은 설인아와 시각 장애인 가수 현우 역을 맡은 바로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다정하게 어깨에 고개를 기대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모습 등으로 실제 연인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웹무비 ‘눈을 감다’는 밝은 겉모습과는 달리 속으로는 깊은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두 사람이 거리에서의 우연한 만남 후 엽기적인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점자 운명적인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눈을 감다’의 김솔매 감독은 “카메라에 비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나 상큼하고 예쁘다”며 “‘눈을 감다’를 통해 2017년 새해 최강 설레는 러브 라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플랫폼 업체 타이탄플랫폼이 투자한 ‘눈을 감다’는 국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무비로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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