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자동차용 전장 부품 및 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인 갑을메탈이 베트남 소재 전선회사 ‘SH-VINA CABLE’ 인수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인수 대상인 ‘SH-VINA’의 지분을 갑을메탈 주도로 박효상 부회장이 관리하는 갑을상사그룹 콘소시엄이 100% 지분 참여로 M&A를 진행한다.
갑을상사그룹의 우수한 관리인력을 투입해 안정된 회사로 키워 향후 갑을상사그룹의 아시아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갑을메탈은 이번 베트남 진출을 통해 사업 확대 및 현지 생산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이미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과 외국기업 및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베트남 기업 등을 주요 고객으로 집중 공략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 공급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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