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경기 화성 소재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와 관련해 소방시설 제대로 작동됐는지 현장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일 오전 4명의 사망자와 수십여명의 부상자를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화재는 현재까지 상가 내 철거공사 중 용접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원은 5일 오전 화재 시작점과 발생원인, 소방시설 작동여부 등에 대해 현장감식에 들어간다.
특히 YTN은 “대피하는데 제제도 없고, 경보음도 그 뒤에 울렸다”는 목격자 인터뷰 내용을 보도해 스프링클러와 경보음 등 소방시설이 제도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도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