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에 적용할 신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모드’를 개발했다.
임산부 모드는 임산부들이 주로 호소하는 허리와 골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마사지 제공에 중점을 뒀다.
임산부가 안마의자에 앉았을 때 산모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자세를 제공하고 임신 중기 이후 나타나는 팔, 다리의 부종 완화를 위해 공기 지압 마사지도 강화했다.
안마 방식에서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을 고려해 두드림을 제외했다. 대신 지압과 주무름을 중심으로 부드럽고 느린 패턴의 마사지가 이뤄지도록 했다. 마사지 방식과 강도를 임산부의 몸 상태에 맞춰 효과적으로 근육과 피로를 풀어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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