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영유아 대상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조기 교육을 시작하는 학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영유아 사교육 시장은 3조원을 훌쩍 넘긴 상황.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제대로 된 영어 프로그램을 선별하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검증 받고 믿을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아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유아영어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초등영어시장에 돌풍을 일으킨㈜뮤엠교육이 영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론칭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영어 교육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영어 교육 시장의 판도가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론칭한 ㈜뮤엠교육의 유아교육 프로그램은 교감형 커리큘럼으로 특화되어 개발 된 ‘잉글리쉬 뮤고(MU:GO)’다. 뮤고는 ㈜뮤엠교육이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진행할 만큼 기존의 유아영어교육과 비교할 수 없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뮤고는 교감형 3D 애니메이션 제어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교감형 프로그램과 증강현실이 가능한 AR크레들을 이용해 새로운 차원의 영어교육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책을 읽기 위해서 책과 디바이스가 각각 존재해야 했지만, 뮤고는 기존의 환경을 하나로 합쳐 전문 영어 스토리텔링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독자적으로 제작한 1천 여 개 이상의 영상자료를 통해 교사와 아이의 교감을 이끌어낸다. 학습을 위한 공부가 아닌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놀이 시간으로 탈바꿈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
㈜뮤엠교육 관계자는 “뮤고는 언어적 지식을 억지로 삽입하려는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경험을 통한 직관, 직관을 나누는 교감, 교감을 통한 강화를 이끌어내는 자연스러운 학습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유아기 인지 발달에 가장 최적화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유아교육기관이 잉글리쉬 뮤고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700 여 유아교육 기관이 뮤고를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 오는 3월부터 약 4.5만여 명의 영유아가 뮤고를 이용할 예정이다.
한편, ㈜뮤엠교육는 전국 17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영어교육 프랜차이즈로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해당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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