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연기자 설리(23)와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37)가 2년 7개월 만에 공개 열애를 끝냈습니다.
오늘(6일) 오후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최자와 결별했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고 결별을 인정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습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 열애 2년 7개월 만에 결별하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da****
며칠 전에 좋은 영감을 주네 어쩌네 하지 않았나?

po****
응? 최근에 여행 다녀온 사진 본 거 같은데...

oo****
연인 사이란 게 헤어지면 너무 잃는 게 많다.
특히나 연예인들은...ㅠ

ho****
역시 연예계 결별은 쿨하지~ 좋은 선후배로...ㅋㅋㅋ

my****
뭐라구? 최순실 재산 2730억, 박근혜 300억 뇌물 때문에 못 들었는데...
둘이 헤어졌다고??

pr****
설리 SNS 활동에 더욱 주력하고 있는 듯...


두 사람은 열애 당시 각자의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설리의 SNS에는 최자와의 데이트 사진이 그대로 남아 있을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스타’답게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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