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박영수 특검의 수사 결과 발표를 시청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6일) 자신의 SNS에
"사상 유례없는 국정농단사건을
제한된 시일에 성공적으로 수사한 박영수 특검에 경의를 표한다."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을 아쉬워했는데요.
3월 임시국회에서 특검이 계속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법꾸라지' 우병우 수석을 반드시 구속 기소하라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y****
박영수 특검 울컥할 때 나도 울컥했네...
수사의 어려움이 얼마나 컸는지 느껴진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돼야 할 텐데
da****
박영수 특검팀처럼 해서 검찰의 명예 찾아라!
il****
박영수 특검은 검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준 전설 중 전설이었다.
그 전설을 잇는 정의로운 검사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법과 제도의 기반을 제대로 깔아주자...
ks****
생각해 보니 박영수 검사는 박지원이 추천했었죠
박영수 특검팀은 오늘(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박 특검은 "수사의 핵심 대상인 국가권력의 사적 사용, 정경유착의 실상을
국민 앞에 명확히 밝히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 박지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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