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상습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윤제문이
허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오늘(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이날 윤제문은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께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영화를 위해 헌신해 온 스태프와 관계자, 배우에게 누를 끼쳐
면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허리를 숙였습니다.
"잘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는데요.
윤제문의 사과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wh****
음주운전은 용서받기엔 너무 큰 잘못입니다.
hw****
강정호, 호란, 윤제문........ 음주운전 전과 3범
sk****
상습범이잖아요. 남의 가정 파탄 내기 전에 끊으시고 연예계도 끊어 주세요
ch****
한 번도 참 힘든데 두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음주운전 한 분이
네 번 다섯 번 또 안 그런다는 보장이 있나요?
강정호나 호란이랑 묶어서 저런 것들은 면허 영구취소 안 되나요?
dl****
윤제문 씨 연기력 좋은 배우인 거 잘 알고 있고,
지금까지 작품들 잘 보았지만,
음주운전 세 번 걸린 건 너무 큽니다.
ho****
정소민은 좀 불쌍하다... 좀 뜨나 싶더니 영화 망하게 생겼네
윤제문은 영화 「아빠는 딸」에서 정소민과 호흡을 맞췄는데요.
두 사람의 몸이 바뀌며 서로의 몸으로 살아야 하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아빠는 딸」은
다음 달 개봉 예정입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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