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생활 논란으로 「고등래퍼」에서 하차했던
바른정당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Mnet 「쇼미더머니6」에 지원하며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장용준은 오늘(9일) 자신의 SNS에
"'쇼미더머니' 지원으로 인해서 많은 말들이 오고가는 것 같다.
얘기를 좀 해보자면 전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고
많이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미성년의 나이에 하지 못할 일들, 해선 안 될 일들 많이 했던 거
너무나도 부끄럽고 지울 수 없는 과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전 제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으로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며 지원 이유를 밝혔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제 모습이 보기 싫고 화가 나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10대인 제 모습 지켜봐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더 멋진 예술가, 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pa****
아직 왜 문제가 된 건지 모르는구나...
사람이 먼저 돼야지... 안 그럼 그깟 열정 썩히고 썩혀도 된단다!!
dl****
정신 못 차리고 또 나오네...
애비한테 덜 맞은 듯;; 애비는 그 일로 sns 다 접었구만...
ms****
이젠 장의원님 의원직까지 내놓으셔야 되겠는데...
yu****
자숙 시간이 너무 짧은 거 아닌가...?
열정이 있는 건 알겠는데 열정으로 모두 용서가 되나?
01****
과거는 과거일 뿐... 이딴 소리 하는 XX들 덕분에 이 나라가 이지경인 거다.
yo****
아니, 나는 진짜 정말 궁금한 게.... 어떤 집안에서 어떤 교육을 받아야
중학생이 성매매 조건만남을 할 생각을 할 수 있는 거냐?
앞서 장용준은 지난달 10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출연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하지만 SNS를 통해 ‘조건만남’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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