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상암동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0일) 오후 2시 43분쯤 서울 상암동 MBC 옆 푸르지오 시티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는데요.
소방대원 120여 명이 출동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연기가 많이 나 불을 끄는 데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해당 화제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자,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na****
mbc 옆 오피스텔 공사장 화재
소방 헬기까지 출동했는데... 진화가 안 되네요...
ky****
현장에서 불구경 중인데...
너무 무섭게 타들어가네요...ㅠㅠ
ho****
저 정도면 투자자들이나 입주 예정자들은 어찌 되는지...;;;
뿌****
푸르지오는 공사하는 거마다 저러네요.
판교에서는 무너지고 상암에서는 불나고...
루****
지금 가까이서 보고 있는데...
저 건물은 철거 각이네요
3y****
공사 중인 건물이긴 하지만... 부디 인명 피해 없길...
현장 인부들도 무사하길 바랍니다.
한편, 소방당국은 “아직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영상 제공 : 독자 고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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