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오늘(15일)
단일 개헌안을 마련하고, 이번 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을 골자로 한 헌법개정안이
이번 주 내에 확정될 방침인데요.
이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표 의원은 "국민 대다수의 뜻은 1. 박근혜와 부역세력 철저 수사 및 엄정 처벌
2. 적폐 청산 3. 민생 문제 해결 4. 공정하고 안전하며 튼튼한 대한민국 건설입니다.
섣부른 조기 개헌 주장이나 무분별한 통합, 진실 덮고 화합 등의 주장은
반국민 반국가 괘변."이라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h****
개헌에 근본적으로는 찬성이나
국회의원의 권력을 주는 개헌은 절대 반대합니다.
ng****
국민이 개헌하라고 누가 그러든?
너희들 당에서 대통령 못 나오니깐 뻘짓하네
ho****
개헌하려면 국민 여론 좀 보면서 해
my****
다른 건 몰라도 딱 하나는 확실하다.
개헌 물고늘어지는 놈은 절대 뽑으면 안 된다.
지금 뭣이 중헌지 감도 못 잡고 있다는 뜻이니깐
so****
제왕적 국회의원제로의 개헌 반대합니다
eo****
대통령이 헌법을 안 지켜서 탄핵 됐잖아요
그런데 이 시국에 개헌을 추진한다뇨?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도 SNS에
"개헌내용 합의 없이 날짜부터 잡았군요.
결혼상대도 없이 결혼식 날짜 잡은 것.
대선 가망 없는 세력들의 개헌빙자 야합입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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