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군산에 이어 로타바이러스 검출, 서울 강서 미즈메디병원 신생아 7명 감염…“대변-손-입 전염, 위생관리 어떻길래?”

[쿠키영상] 군산에 이어 로타바이러스 검출, 서울 강서 미즈메디병원 신생아 7명 감염…“대변-손-입 전염, 위생관리 어떻길래?”

기사승인 2017-03-15 17:07:48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전북 군산에 이어 서울의 산부인과에서도
신생아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15일) YTN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소재 미즈메디 산부인과 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데요.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생후 3∼35개월 사이 영유아에게 주로 나타나며,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증 등을 일으키는 감염병입니다.

현재까지 신생아 29명 가운데 7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보건당국은 로타바이러스가 발생한 산부인과에 신생아를 격리하고
감역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ry****
우리 아들도 로타바이러스 장염 걸려서 입원하고 생고생했는데...
신생아들이라 부모님들 걱정이 더하겠어요...
부디 아가들이 잘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sk****
어떠케요ㅠ 로타바이러스 무서워서 예방접종까지 나왔는데...ㅠ
연약한 신생아들인데...ㅠ

wl****
뭐야... 실검에 로타바이러스... 내가 아는 그 병원?! 진짜 거기?! 헐......

sd****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대변-손-입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는 신생아실에서 기저귀를 처리하고
간호사들의 손에 의해 다른 영유아로 전염된 것으로 보이네요.

jo****
아니 신생아실 위생 관리가 어떻길래?
계속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이야??


앞서 군산의 한 산부인과에서도
아기 한 명이 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어제(14일) 병원 신생아실이 폐쇄된 바 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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