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프랑스의 전통 천연비누 브랜드 ‘라코벳 사봉드 마르세유’가 한국의 ‘WhaWoo trading(대표 노은경)’과 독점 계약을 맺어 국내 고객들을 찾아온다.
라코벳 사봉드 마르세유는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서 만든 원료배합과 인공색소, 인공 향의 유무, 전통적인 제조 기법 고수 유무 등을 검증하는 정품인증라벨 UPSM(Union des Professionnels du Savon de Marseille) 인증을 받기도 했다.
라코벳 사봉드 마르세유 비누는 천연 올리브오일72%, 코코넛오일과 팜오일 28%를 지중해수와 섞어 336시간 동안 9단계의 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색소와 향을 첨가하지 않아 올리브 비누의 숙성된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라코벳 사봉드 마르세유 비누는 세계 최고의 유기농 인증기관인 ECOCERT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제조된 천연비누다. 10% 이상의 유기농 성분과 95% 이상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야 하는 등 화합 성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기준을 통과해 안전성과 효능성에서 인정을 받았다.
한국에서 선보이게 될 라코벳 사봉 드 마르세유 제품은 천연 액상 세제와 천연 비누다. 천연 액상 세제는 라코벳의 올리브 칩 비누 제품을 국내에서 OEM방식으로 제조한 것으로, 올리브, 코코넛 오일 등 100%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고농축 기법으로 제조되어 소량으로 우수한 세탁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유해물질 11종 불검출 시험, 위해우려제품 자가검사, 세척력 테스트, 피부자극시험 등의 4가지 실험에 통과해 고급소재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친환경 유기농 안심 비누는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하며, 건강한 피지를 잔류시켜 피부 보호막을 형성시켜주는 보습제 역할을 한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 어떠한 공해를 만들지 않고 미생물에 의해 무해물질로 분해되는 제품으로 모든 피부타입에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노은경 WhaWoo trading 대표는 “라코벳 사봉 드 마르세유 브랜드는 프랑스의 살아있는 문화 유산 기업으로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라코벳 브랜드의 전 제품을 피부로 고민하는 저소득 계층 및 한 부모 자녀들에게 매년 일정 금액의 제품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