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활동했던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이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오늘(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주혁은 작년 3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담배 종이로 말아놓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같은 해 8월에는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에 들어가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돼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
차주혁의 소변과 모발에서 대마·엑스터시·케타민 등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u****
얘 감옥 안 가나요? 까도 까도 끝이 없어
rh****
이게 누구냐~?ㅋㅋㅋㅋ 본성 못 숨긴다고 열혈강호잖아
고딩 때 여자애 XX한 놈ㅡㅡ 인생 말아먹는구나 아주
yo****
명불허전 남녀공학 네가 그냥 연예계 전과 탑 먹어라ㅋㅋㅋ
li****
대마 정도는 괜찮지 않냐? 얘는 '그 소속사'가 아니라 안 되나?
re****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니까...
그래서 내가 한 번이라도 사고 친 연예인들은 곱게 볼 수가 없음.
강인도 봐라. 사고 친 놈이 계속 치지.
ga****
김어준 지난 방송 들어보면 이제 슬슬 마약 대마사건 터져 나올 시기라고...ㅋㅋ
얘는 너무 약하네~~~~~
차주혁의 본명은 박용수로
지난 2010년 남녀 혼성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고,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조연을 맡았습니다. [사진=차주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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