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배우 구혜선이
급성 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합니다.

구혜선은 현재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 중인데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구혜선이 최근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 응급실에 긴급 후송된 바 있다.
병원 검진 결과, 심각한 알레르기성 소화 기능장애로
절대 안정이 시급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소견으로
현재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극 중 구혜선의 역할은 장희진이 맡기로 했는데요.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작 「불어라 미풍아」도
배우 오지은이 발목 부상으로 중도 하차하고 임수향이 투입된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xo****
큰일 날 뻔했네요.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건강관리 잘하시고 빠른 쾌유 바랄게요

kk****
연달아서 MBC 드라마 서브 주연 체인지라니... 이상하네

yj****
예능 찍고 본업이 배우인데 힘들어서 연기 포기 책임감 없고 민폐 맞음
예능 실컷 찍고 드라마 못 하겠다? 진짜 무책임한 어른이다

do****
아나필락시스라 쓰고, 연기력 미달 퇴출로 읽으면 되나요??

ha****
구혜선 연기도 못하고... 처음부터 장희진 쓰지.
다음부턴 몸 상태 체크하고 드라마에 임하세요.

yy****
아나필락시스 진짜 위험한데... 얼른 나으세요ㅠㅠ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된 후
30분 이내로 두드러기. 혈관부종, 호흡곤란, 두통 등이 급성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을 말하는데요.

간혹 쇼크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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