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윤현민의 전 연인이었던 배우 전소민의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지난해 4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윤현민은 배우 전소민과 지난 2015년 4월 공개연애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결별했습니다.
당시 전소민은 결별 후 자신의 SNS에 은희경의 시 '헤어진 후'를 올리며
자신의 심경을 전한 바 있는데요.
공개된 시에는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 거, 덜 절실했던 거 그거지.
너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생각해봐.
우리가 사는 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 것 같아?"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bc****
드라마 같이 하면서 썸 탔으면... 전소민이랑 디졸브 아닌가요?
ss****
드라마 종영 후라고 입 맞췄네ㅋ 네티즌들이 바본 줄 아나
kj****
이 커플... 불륜은 아니지만 좋은 소린 못 듣겠네ㅠ
to****
환승하며 욕먹긴 싫었는지... 그렇게 여러 번 걸려도 아니라고 부인하더니
이젠 시간 좀 지났다 이건가요?ㅋㅋ
hw****
4월이요? 이케아 데이트 사진이 2월에 떴는데...
공개 연애했던 전 연인 때문인가... 시기 피해보려고 애쓰는 것 같네...
wk****
연예인들 열애설 부인하는 거 100프로 믿으면 안 되겠다...
실제커플도 꽤 있을 듯
한편,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해 2월 광명의 가구 전문 쇼핑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번번이 관계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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