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김진태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궁궐에서 쫓겨나 사저에서 눈물로 지새는 여인에게 사약을 내리는 격이다.
멈춰라! 이제 그만하면 됐다."라며
"이번 탄핵에 상심한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다.
이러고 앞으로 어떻게 국민화합을 이루겠다는 건가?
이 사건의 다른 면 고영태 일당, 태블릿 피씨에 관한 수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이렇게 일방적으로 몰고 가는 것은 부당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대통령이 돼서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다짐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no****
대한민국에 사내는 김진태 밖에 안 보인다... 대통령 그릇이다
ew****
"세월호 인양하지 말자.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아이들은 가슴에 묻자" - 춘천 김진태
qn****
잠자는 보수들은 정신 바짝 차리고 5월 대선 보수대통령을 세워서 억울함을 풀어봅시다.
미래대통령 김진태 응원합니다
kc****
눈물로 지새우는 인간이 아침마다 올림머리하고 곱게 화장하고~~
김진태 정신차려라잉
pa****
좌좀비들 때려잡을 공안검사 출신 멋진 김진태를 지지하자!
su****
차라리 김진태가 후보 돼서 나왔으면 좋겠다ㅋ 자기 득표율 보고 좀 느끼게ㅋㅋ
정치 블로거 '아이엠피터'는 오늘(27일) SNS에
"조선실록 보면 무당을 시켜 저주를 내렸던 후궁들이 쫓겨난 후 사약을 받았음.
핵심은 '내가 대통령이 돼서' 박근혜의 '그래서 대통령'과 유사"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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