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오늘(31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9대 대통령 후보자 지명을 위한 자유한국당 제1차 전당대회가 열렸는데요.

홍 지사는 지난 26일 실시된 책임당원 대상 전국 동시투표와
29~30일 진행된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서 총 54.15%를 득표하며
이인제, 김관용, 김진태 후보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무너진 보수의 가치를 세우고,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법과 원칙, 신뢰와 안보가 바로 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는데요.


Ka****
역시 명불허전, 호랑이 홍준표로 뭉쳐야 한다.

정****
보기 싫어도 보수는 뭉쳐야 하지 않을까?

tk****
그래 어차피 끝난 마당에 한번 해보자는 거냐 ㅋㅋ 해보자
자유한국당 진짜 궁금하네 홍준표 얼마 나올까 ㅎㅎ

김****
여론은 김진태가 우위다

김****
진짜 홍준표, 박 대통령님 출소시켜 놔라

yu****
홍준표 후보 수락 연설하면서
이제 국민들이 박근혜 용서할 때 되지 않았냐는 말에 기가 차서.
아직 처벌 시작도 안 했다.


홍준표 지사는 오늘(31일) SNS에 "안타깝지만 박근혜 시대는 이제 끝났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의연하게 대처해 주기 바란다."며
"이제 우리 국민들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용서해주기 바란다.
대동단결로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적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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